2017-04-25 13: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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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아빠의 폭력으로 인해 집을 나간 엄마와 오빠, 술주정뱅이 폭력군 아빠를 미워하던 15살 난 중학생 소녀 지민이는 철없는 생각에 자살을 시도한다. 순간 자신을 이렇게 만든 가족들을 남겨두고 혼자 죽기에는 억울하다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복수를 하기 위해 살아난 지민이는 얼마 후 가족살해계획이라는 무시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해 나간다. 지민이가 집나간 가족들을 불러 모으면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들이 생기지만 결국 계획대로 가족들이 다 모이게 되고 마지막 계획인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삐뚤어진 가족들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여행이지만 지민이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가족여행을 떠나게 된다. *2010 미장센단편영화제 공식 상영작 *2010 제54회 아시아 퍼시픽영화제 초청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