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 길에서 중구를 알리다! 중구투어코디네이터 박춘화
건지초등학교 어느 3학년 교실. 인천 역사와 개항장에 대한 강의가 처음이 아니라지만, 언제나 아이들과 만남은 설렌다.
이제 본격적인 강연 시작. 집중하는 건지초등학교 아이들.
박춘화 회장의 열정적인 강의를 들은 아이들의 소감은?
강의를 마치고 이동하는 중에도 더 나은 강의를 위한 이야기는 멈추지 않는다.
-박춘화 인터뷰1
오늘의 메인일정은 바로 인천여고 학생들의 개항장 투어해설.
박춘화 회장뿐만 아닌 여러 코디네이터들이 함께한다.
이제 본격적인 인천여고의 개항장 투어.
먼저 조이름부터 정한다.
박춘화 회장의 미녀조 출발!
첫 일정은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짜장면 박물관.
짜장면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는 박춘화 회장.
다음 일정은 개항박물관. 일제 강점기 시절의 일본제1은행을 개조한 곳이다.
계속되는 열정적인 해설.
이젠 학생들을 위한 찍사 역할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이어지는 자유공원. 그 중 맥아더동상앞에서 알려주는 동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아하... 그렇군여... 맥아더장군은 팔미도 등대를 바라보고 있던 거군요.
자유공원 방문을 마치고 마지막 코스인 삼국지벽화거리로 출발!
이동중에 잠깐. 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장소에 대한 해설. 특히 조미수호통상조약은 화도진공원으로 잘못 알려지고 있어 더욱 자세한 해설을 한다.
-인천여고 인터뷰
-박춘화 인터뷰2
그로부터 2주후. 너무나 바쁜 일정속에 미뤄진 중구코디네이터 전체모임이 있는 날이다.
이렇게 모인적인 오래간만이라 담소가 끊이지 않는다.
-동료 인터뷰
역시 전체모임의 맛은 이것이다. 더 나은 중구투어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교환이 활발하다.
이렇듯 중구코디네이터의 열정은 끝이 없다.
_박춘화 인터뷰3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르다!’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을 직접 실천하시는 박춘화 회장, 중구투어코디네이터 중에 유일한 남성 멤버. 그러나 이름이 여성같다고, 자신도 여성멤버나 다름없다고 웃으시면서 이야기하는 박춘화 회장.
중구의 길 위에서 실천하고 계시는 자아실현과 봉사.
빛이 나지 않더라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박춘화 회장과 중구코디네이터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등록일 : 2015-12-28조회 : 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