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5주 남구뉴스(3.27~ 3.31)
1. 3.27 - 제18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개막
2. 3.28 - 남구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로 일자리 상담
3. 3.28 - 인천문화재단 인천재능대 문화예술활성화 MOU
4. 3.29 - 남구 구명칭 변경 세대별 의견조사 진행
5. 3.30 - 남구 국민공감 생활규제 개혁과제 공모
6. 3.31 - 남구 종합사회복지관들 복지공동체 출범
7. 3.31 -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9대 회장 취임
8. 3.31 - 제18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젊은 사격인들의 축제
※ 남구뉴스의 기사는 남인천방송(NIB)에서 제공되었습니다.
(뉴스기사 내용)
1. 3.27 - 제18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개막
제18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가 27일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홍성유 인천시 사격연맹 회장과 각 시도 사격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남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등 2종목으로 남·여,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등 16개부별 경기가 펼쳐지며 4월1일까지 진행됩니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에게 기억이 남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3.28 - 남구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로 일자리 상담
남구가 지난 27일 학익동 신동아 1, 2차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통한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구는 용현2동 주민센터와 주안역사 등에서 찾아가는 구직 상담 창구를 운영했지만, 더 나은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 일자리지원센터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상담에서는 52명의 구직자들이 구직에 필요한 취업상담과 맞춤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았습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3.28 - 인천문화재단 인천재능대 문화예술활성화 MOU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재능대가 인천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창의적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분야 관련 학과들과 재단의 적극적인 교류뿐 아니라 인천아트플랫폼 등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을 양 기관이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계 진입을 앞둔 청년들이 예술 현장에 관심을 갖고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3.29 - 남구 구명칭 변경 세대별 의견조사 진행
남구가 다음달 7일까지 구 명칭 변경을 위한 세대별 우편 주민 의견조사를 진행합니다.
남구의 최종 명칭 후보는 ‘미추홀’과 ‘주안’ 등 2개로 주민 의견조사 결과 다수로 선정된 구 명칭은 남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최종적으로 행정자치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19세 이상 남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구 명칭 공모를 진행했고 1만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명칭을 제안했습니다.
구 명칭이 확정되면 이에 따른 정비 비용으로 약 2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남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5. 3.30 - 남구 국민공감 생활규제 개혁과제 공모
남구가 다음달 14일까지 ‘국민 공감 생활규제 개혁 과제’ 공모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국민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해, 추진하는 국민 디자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모 과제는 창업과 기업 활동을 방해하는 저해 규제와 출산·육아·취업 등 연령에 따라 겪는 문제, 교통과 주택, 의료 등 생활에 불편을 주는 모든 규제가 포함됩니다.
신청은 남구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남구청 기획조정실 또는 행정자치부 지방규제혁신과로 제출하면 됩니다.
6. 3.31 - 남구 종합사회복지관들 복지공동체 출범
남구지역 종합사회복지관과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주도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복지 공동체’를 발족했습니다.
복지 공동체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주민들이 참여해 복지를 이끌어 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정책 등 다양한 복지에 대한 교육을 1년간 진행합니다.
이후 각 동별로 필요한 복지사업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7. 3.31 -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9대 회장 취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9대 회장으로 정명환 전 남구청장이 취임했습니다.
정명환 회장은 민선 2기 남구청장을 역임했고, 인천시민원로회 운영위원과 NIB 남인천방송 시청자위원장을 등을 맡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정명환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30일 까지 3년입니다.
정명환 신임회장은 “시민들에게 나눔과 관련한 좋은 소식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마음속에 기억되는 사랑의 열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8. 3.31 - 제18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젊은 사격인들의 축제
[앵커]
제18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가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500여 명의 선수들은 이제껏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원태규기자입니다.
[기자]
(자막- 30일, 옥련국제사격장)
진지한 표정으로 사로에 선 선수들. 신중하게 과녁판을 맞춰 나갑니다.
총알 한발 한발에 순위가 뒤바뀌기 때문에 경기 내내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자막- 제18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개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현장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 윤정수, 공기소총 남 고등부, 인천체고)
“이런 경기가 있으니 자신의 실력이 얼마만큼 된다 비교도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 김보미, 권총 여 대학부, 경북과학대)
“대회가 많아야 기록을 세워서 지도자라는 꿈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두 종목으로 남녀, 중·고등·대학·일반부 등 모두 16개부 별로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자막 - 지난해부터 대학·일반부 대회 신설)
기존 중, 고등부 청소년들만 참가했던 대회가
지난해부터 대학과 일반부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인터뷰 - 양광석, 인천시사격연맹 부회장)
“어린 학생들을 육성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이 학생들이 대학이나 실업팀으로 갔을 때를 대비해서 더욱 참여 연령을 확대한 것입니다.”
(자막 -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 선수들 참관)
이번 대회기간 동안에는 인천으로 전지훈련을 온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를 참관했습니다.
사격 종목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선수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 장재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 사격단 감독)
“우리나라가 사격 강국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한국선수가 어떻게 사격을 하는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매년 발전하는 모습으로 젊은 사격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남구청 소속 정은혜 선수는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끝.
등록일 : 2017-04-07조회 :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