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4주 남구뉴스(10.23 ~ 10.26)
1. 10.23 - 신기시장 2017 코리아 세일 페스타 진행
2. 10.24 - 남구 11월11일 미추홀에서 비류 찾기 프로그램 진행
3. 10.24 - 남구 곳곳에서 만수무강 기원 경로잔치 개최
4. 10.25 - 남구 온마을교육 공동체 오픈 컨퍼런스 개최
5. 10.25 - 남구의회 뉴딜사업 적극 대응해야
6. 10.25 - 체험학습장 할머니 강사 인기
7. 10.25 - 학산나눔재단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인문학콘서트
8. 10.26 - 남구보건소 주안역서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9. 10.26 - 남구보건소 자연속에서 함께 걷기 행사 성료
10. 10.26 - 남구 주안1동 주민자치위 2017년 경로효 잔치 개최
11. 10.26 -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12. 10.26 -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이 중요
13. 10.26 - 제1회 석바위시장 석암장터 축제 진행
※ 남구뉴스의 기사는 남인천방송(NIB)이 제공하였습니다.
(뉴스기사 내용)
1. 10.23 - 신기시장 2017 코리아 세일 페스타 진행
신기시장이 오는 25일까지 2017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농수산물 등 신기시장의 대표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퓨전 국악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앞서 신기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인천 대표시장으로 선정됐습니다.
2. 10.24 - 남구 11월11일 미추홀에서 비류찾기 프로그램 진행
남구가 다음달 11일 문학산에서 ‘미추홀에서 비류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미추홀에서 비류 찾기는 2017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비류 건국신화를 모티브로 개발된 가족단위 스토리텔링식 트레킹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산 정상까지 트레킹을 즐기며 비류백제, 미추홀, 문학산에 얽힌 이야기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가족 단위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3. 10.24 - 남구 곳곳에서 만수무강 기원 경로잔치 개최
남구 곳곳에서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숭의1.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70세 이상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해 점심식사를 즐기며 공연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학익 2동과 도화1동에서도 지역 어르신을 초청한 경로잔치가 진행됐습니다.
4. 10.25 - 남구 온마을교육 공동체 오픈 컨퍼런스 개최
남구가 다음달 3일 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움에서 남구 온마을 교육공동체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마을 교육 공동체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마을교육 활동가와 마을 강사,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마을교육 계획과 실천과제를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2018년 마을교육 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남구 온마을 학교 사업과 연계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5. 10.25 - 남구의회 뉴딜사업 적극 대응해야
남구의회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구가 정부의 부동산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국 낙후 지역 500여 곳에 5년 동안 50조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상대적으로 재개발 구역이 많은 남구가 유력한 사업 대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부의 뉴딜정책에 남구가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남구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도 승인했습니다. 구의회는 다음달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간 구 본청 전체 부서와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남구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남구청장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스포츠클럽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입니다.
구의회는 이밖에도 남구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6. 10.25 - 체험학습장 할머니 강사 인기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며 아이들에게 천연비누와 쿠키 만들기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는 물론 세대 간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는 체험학습장.
노인들에게 제2의 인생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7. 10.25 - 학산나눔재단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인문학콘서트
학산나눔재단이 창립 1주년을 맞아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노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기념식에는 학산나눔재단 김영길 이사장과 박우섭 남구청장, NIB남인천방송 김인태 대표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영길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며, 모두가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문화 나눔 공연, 노래하는 인문학에서는 목원대 정경량 명예교수의 클래식 기타 연주와 그 노래에 얽힌 인문학 강의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8. 10.26 - 남구보건소 주안역서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남구보건소가 26일 경인전철 주안역 역사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생물테러 대비 훈련은 주안역 역사에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발견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들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제적인 생물테러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각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9. 10.26 - 남구보건소 자연속에서 함께 걷기 행사 성료
남구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26일 ‘자연 속에서 함께 걷기’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신체적 운동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미추홀 힐링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등록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수목원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뒤, 노년기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좋은 공기와 경치를 보며 걸으니 저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10. 10.26 - 남구 주안1동 주민자치위 2017년 경로효 잔치 개최
남구 주안1동 주민자차위원회가 26일 지역의 한 웨딩홀에서 2017년 경로 효 잔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효 잔치에는 주안1동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매년 진행하는 효 잔치는 지역 노인들을 위해 각 자생단체 회원들이 힘을 합쳐 봉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안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1. 10.26 -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남구여성단체협의회가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 여성들과 고추장 담그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담근 고추장은 김장을 앞둔 지역 다문화가정과 한 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여성들입니다. 이들은 오랜만에 만나 서로 담소를 나누며 한국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구여성단체협의회가 2017년 다문화 이웃 전통음식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1일 친정어머니로 변신했습니다.
옆에서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자신들의 비법을 전수해줍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이웃들과 한국 음식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번에 담근 고추장은 모두 180통입니다. 고추장은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한 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여성들은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2. 10.26 -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이 중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인 5분 안에 심폐소생술 실시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요. 위급상황 발생 시 그런 대처가 쉽지 않죠. 인천소방본부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일반인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장질환. 올해 9월말 기준 인천에서 119 구급대가 이송한 심정지 환자는 모두 940명입니다. 이중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은 481건이 이뤄졌고 병원 도착 전에 128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강화되면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제대로 된 응급조치로 회복률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인천소방본부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18개 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경연을 펼쳤습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언제 어디서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13. 10.26 - 제1회 석바위시장 석암장터 축제 진행
석바위시장이 오는 28일까지 제1회 석바위시장 ‘석암장터’ 축제를 진행합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석바위시장의 대표 상품을 점포별로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청년 상인들의 개성 넘치는 수공예 장터와 문화공연, 수제맥주 시음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진행됩니다. 올해부터 3년 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석바위시장은 석암장터 축제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끝.
등록일 : 2017-10-31조회 :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