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월 2주 구정뉴스
- 박형우 구청장 지역주민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의 가격안정과 관내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지방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매점매석·담합행위 등에 대한 민원접수 처리 및 가격?원산지표시 현장 지도점검을 병행하며 물가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박형우 구청장은 지난 9일 관내 3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성수품 가격동향 및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각 시장 상인회에서는 고객 확보를 위해 할인 행사 등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알뜰한 장보기와 물가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불진화 훈련실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계양구 일원에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습니다.
12일 10시 40분 산불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산불감시원 29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명, 공원녹지과 직원 25명, 초동진화대 48명에게 출동명령을 통보하였으며, 계양소방서에 협조 요청을 보내 소방차를 지원하는 등 총 120여 명이 진화작업에 투입하여 산불 대응태세를 유지했습니다.
이날 사용한 산불장비로는 산불진화차 2대, 소방차 1대, 등짐펌프 100개, 헬멧 90개, 불갈퀴 100개, 도르래 10개 등이며, 공무원으로 구성된 초동진화대는 상황 발생 이후 20분 이내에 73%가 응시하는 등 신속한 현장 응소율을 보였습니다.
계양구는 올해 산불예방을 위해 무인카메라등 관리시스템과 산불지화 인력을 연중 운영 할 계획입니다.
계양구,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보고회 개최
계양구는 지난 5일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2018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54일간 실시되며, 시설물 관리공무원,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주체 등이 참여하여 관내 1,187개소에 대한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보수·보강을 실시합니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이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별 점검시설에 대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책임감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등록일 : 2018-03-14조회 :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