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ICT 기반의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재난안전상황실은 주요 화재, 집중호우, 유해물질 유출 사고 등 발생 시 유관기관 및 시 산하기관 과의 협업으로 재난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됐는데요.
앞으로도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관련 유관기관 및 산하기관간의 상시 협업 강화는 물론, 최첨단 정보기술(ICT)을 활용하여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가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기능강화와 업무를 연계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인천시와 인천 지역방송사 간 재난방송 업무협력 공동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재난재해 발생 시 실시간으로 재난정보가 자동전파시스템을 통하여 각 방송국으로 전달되고, 방송국은 신속하게 재난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협력과 공유를 통해 인천 시민들이 행복한 안전시스템을 확립하여 ‘시민의 안전은 곧 우리 가족의 행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상황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확대 구축된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이 인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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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5-02조회 :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