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우리동네뉴스
-제3회 인천시 남구사랑 UCC 공모 특집-
1. 금상 수상작 "평화시장, 살아 있네!"
2. 은상 수상작 "안전한 통학로 확보로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세요"
2. 은상 수상작 "신비한 보물, 수봉공원"
- 방송내용 -
○ 남자앵커 안녕하세요. 시민여러분, 이기호 아나운서입니다. 올해는 장마가 가장 길었던 여름인거 같은데요. 중부지방에 오랜기간 장마가 이어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고생하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여자앵커 이재화 아나운서입니다. 폭염과 폭우로 고생했지만 또 이렇게 8월이 되면 자연이 우리에게 멋진 하늘과 바다를 선물해 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 남자앵커 시민리포터가 제작한 다양한 남구소식을 전해 드리는
우리동네뉴스, 오늘은 공모전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 여자앵커 시민참여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는 남구는 시민이 제작한 영상작품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까지 제3회 인천시 남구사랑 영상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를 만나 공모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금상 수상자인 서일선씨를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금상수상자(서일선) 네. 안녕하세요.
○ 여자앵커 이번 공모전에서 ‘평화시장, 살아있네’가 주제적합성과 독창성 등에서 돋보여 심사위원 전원이 금상으로 추천했다고 하던데요... 수상소감과 더불어 제작동기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시죠.
○ 금상수상자(서일선) 네. “먼저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남구에 감사 드립니다. 이 영광은 남구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활동하는 남구 시민리포터와 영미사모 회원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평화시장, 살아있네“는 평화시장이라는 잊혀져가는 공간의 이야기임과 동시에 그곳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곳을 지켜온 시장 사람들, 그리고 그곳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활성화센터 사람들, 그리고 구청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공모전 영상 상영 : 평화시장, 살아있네!
○ 여자앵커 평화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따뜻한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미디어를 통해 살기 좋고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만들어져 갈 수 있도록 서일선 수상자의 재능기부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금상수상자(서일선) 네. 감사합니다.
○ 남자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로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세요’라는 주제로 제작하신 박희영, 양선영 은상 수상자를 만나보시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은상수상자(박희영, 양선영) 네. 안녕하세요.
○ 남자앵커 이번에 제작하신 작품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도화초등학교 앞 통학로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공모전에 출품하셨다고 들었는데... 잠깐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은상수상자(박희영, 양선영) 네. 도화사거리에 위치한 도화초등학교는 우회도로 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등하교 하는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자주목격하게 되는데요. 부모들은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잘 건너 학교에 잘 도착했는지, 방가후 횡단보도를 건너 집으로 무사히 귀가 했는지에 대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아 스쿨존 내에 점점 늘어나는 사고율을 줄이고자 취해하게 되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공모전 영상 상영 : 안전한 통학로 확보로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세요
○ 남자앵커 이러한 위험요소가 시정되어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빠른 조치가 이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은상수상자(박희영, 양선영) 네. 감사합니다.
○ 여자앵커 자, 이기호 아나운서는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어떻게 가족과 함께 보내시나요?
○ 남자앵커 예, 저는 저녁식사 후 가족과 함께 집 근처 공원을 찾아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하는 편인데요...
○ 여자앵커 그럼, 남구의 대표적인 공원이면서 역사 교육장과 생태 자연학습장이 있는 수봉공원을 들어보셨나요?
○ 남자앵커 예, 오래 전에 한번 가 본 적이 있는데... 수봉공원도 다른 공원처럼 산책하고 운동기구로 간단히 운동하는 그런 공원이 아닌가요?
○ 여자앵커 네, 이기호 아나운서가 아시는 그런 공원과 차별화된 수봉공원의 숨겨진 면모를 영상으로 잘 소개해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이 있다고 합니다. 윤민혜 수상자님, 안녕하세요?
○ 은상수상자(윤민혜) 네. 안녕하세요.
○ 여자앵커 이번에 ‘신비한 보물, 수봉공원’이라는 작품을 제작하시게 된 동기가 있으신지요?
○ 은상수상자(윤민혜) 네. 제가 사는 곳은 서울이지만 인천이랑 가까운 위치에 살고 있어서 인천에 종종 방문하곤 하는데요. 인천 남구에 어떤 명소들이 있나 알아보다가, 수봉공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가시설은 물론이고 역사교육장 특히 우리나라 최대 규모로 지어진 인공폭포가 있더라구요. 다른 공원들과는 달리 수봉공원만의 개성과 차별함을 보여주는데요. 수봉공원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자 이렇게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공모전 영상 상영 : 신비한 보물, 수봉공원
○ 여자앵커 윤민혜 수상자님이 수봉공원 곳곳을 재미있는 노래말로 인공폭포와 현충탑 등의 역사를 설명해 주시니까 더욱 수봉공원이 인천의 대표적인 공원이라는 게 실감이 나네요. 많은 시민들이 이 작품을 통해서 수봉공원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윤민혜 수상자님,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은상수상자(윤민혜) 네. 감사합니다.
○ 남자앵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남구의 생생하고 활기찬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유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남구가 사람존중의 복지도시, 문화중심의 창조도시로 그 위상을 확고히 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여자앵커 이상으로 ‘우리동네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end ******
등록일 : 2013-08-08조회 :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