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토리, 이젠 괜찮아요
지하공장 한쪽에 스티로폼을 깔고 네가족이 구겨져 살고 있던 사랑이네집!!
생계를 책임지던 아빠가 돌아가시자 지적능력이 부족한 엄마는 장애가 있는 두아이를 데리고 살길이 막막합니다.
자녀들이 다 떠나고 20년째 혼자 살고 있는 산곡동의 이어르신. 건강악화로 근로활동을 할수 없고 생활고가 심해질수록 살기가 싫어졌습니다.
우리생애 최대의 자랑은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때마다 다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혼자서 일어나기 힘들다면, 무언가 붙잡을 것이 필요하다면 저희에게 말하세요.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2014년에도 이젠 괜찮다고 말하는 지역주민이 더 많아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등록일 : 2013-11-25조회 :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