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천 중구보건소, 질병예방 교육 실시
아픈 몸도 걱정이지만 높은 치료비용도 부담입니다.
인천시 중구 보건소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구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질환과 질병에 대해
'전문의사가 말하는 질병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7일 관절염 교육에 이어 지난 4월 14일에 진행된 두 번째 교육은
박상현 기독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이
‘위암 등 위 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경미 / 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장]
Q. 이번 교육을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요?
이 사업은 치료관리 비용이 많이 드는 고비용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서
기획이 되었는데요
이 사업은 퇴행성 질환인 치매나 암, 관절염을 관리하고
또 중구는 도서지역인 영종이 있는데 영종에 정신과 의원이 없기 때문에
정신과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의사와 협약하기 위해서 현재 민간 의료기관인 기독병원과 협약해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강연 후 구민과 전문의가 질환에 대해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무료 상담 시간도 가졌으며 인천 중구보건소와 기독병원 전문의가 함께하는 고비용 질병예방 교육이 고령 인구가 많은 중구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는 5월 29일부터 11월까지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관련 질환과 질병에 대한 교육을
총 6회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4-05-08조회 :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