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부평국가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과거 1970~80년대에 출산업의 전진기지였던 부평산단의 발전성과를 기념하고 미래의 비전을 발표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부평산단 출범 50주년 기념식은 50주년 기념 동영상, 유공자 포상, 사업계획 발표,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특히 부평산단의 혁신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파일럿 프로젝트도 발표됐습니다. 현재 업종고도화를 위한 ‘부평테크시티’, 혁신환경 조성을 위한 ‘부평ICT비즈니스센터’,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리치플레인’ 건립 등 총 3건의 핵심사업이 확정됐는데요.
이날 기념행사에는 국회, 정부, 지자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평산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이벤트로 ‘강소기업 채용박람회’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부평산단은 이번 50주년 기념식을 맞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ICT산업단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낙후되고 침체된 기업환경을 개선시키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첨단기술과 지식이 융복합되는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8-25조회 :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