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JST 일자리 한마당
제물포스마트타운(JST)에서 인천 비전기업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개소한 취업·창업의 중심
JST일자리지원본부의 출범을 알리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참가기업은 모두 33개사로 연구ㆍ관리ㆍ생산직종 등에 15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들 기업은 모두 인천시가 선정한 '인천비전기업'입니다.
Q. 이번 '일자리 한마당' 행사 열게 된 계기?
[김종윤 / (사)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 사무총장]
인천비전기업은 인천시로부터 엄격한 기준과 심사에 의해서 선정된 기업들입니다.
'시로부터 받은 지원과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릴 수 있는 게 뭘까' 고민을 하다가
'일자리 창출이야 말로 사회적 실현 차원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이런 취업박람회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이날 행사장은 현장채용관, 컨설팅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직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존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구직자들이 지역의 직업훈련을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인천시와 고용노동부의 직업훈련 통합정보관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행사의 참가기업과 구직자는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JST일자리종합센터에서 상담 및 알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Q. 향후 계획?
[권기현 / JST일자리지원본부 취업지원부장]
JST일자리지원본부는 앞으로도 인천에 있는 구직하는 분들이라든지
구인기업에 대해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을 할 것이고요.
채용대행 서비스라든지 그런 구직활동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한마당이 청년구직자의
대기업 편향으로 인한 구인·구직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4-05-28조회 :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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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민진아 기자님 다이스키
정성훈
201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