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지원단 홍보영상(10살 어린이 이야기)
(10살 어린이 이야기)
나는 10살
나의 별명은 쓰레기통이에요
장애가 있는 엄마랑 둘이 살고 있는데
아픈 엄마가 재활용품을 주어 판 돈으로 살아요
둘 곳이 없어서 집안에 놓아 두는데
그래서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쥐도 살아요
나도 냄새가 나요
그래서 나는 친구가 없어요
그런데 우리 집에 누가 찾아왔어요
“저희가 힘이 되어 드릴게요”
그리고 며칠 뒤 부터 마법이 일어났어요
여러 어른들이 오셔서 우리집을 청소해 주셨어요
쥐도 100마리나 나와서 보건소 아저씨가 소독도 해주셨어요.
더러운 바닥이랑 벽지도 다 깨끗한 새것으로 바뀌었어요
조기축구아저씨들이 수도세와 가스비를 내주셔서
이제 목욕도 할 수 있고 뽀송뽀송한 새이불에서 자요
엄마는 아픈 몸으로 동네를 돌아다니지 않아도 돼요
동사무소 선생님이 집에서 하는 일을 알아봐 주셨거든요
나를 이렇게 행복하게 해주신 이분들에 이름은
희망복지지원단입니다.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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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5-30조회 : 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