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 인천의 풍광 展
이 전시는 김재열 인천예총회장이 사라져가는 인천의 근대문화유산이 담긴 풍광을 수채화로 담아 낸 작품과 남인천방송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인천여행 스케치'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수채화에 담긴 인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지금은 볼 수 없는 근대 건출물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대하면서 아쉬움이 크다" 란 의견을 주었다.
마침 8.15 광복절 기념 행사를 마치고 전시장을 방문한 황흥구 시의원(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은 " 김재열 회장님의 멋있는 성품을 닮아 나이가 들 수록 더 그림이 화려해지고 생동감이 넘친다. 그림의 생동감 처럼 김재열 회장님의 앞으로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경동(주식회사 모닝아트 회장,사회복지법인 '해바라기' 회장은 " 인천시민으로서 역사적인 모습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였고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말하고 전시회를 연 김재열 예총회장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열 인천예총회장 "이번 전시는 아시안 게임과 장애인 아시아게임을 한달여 앞둔 싯점에서 열게되서 의미가 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인천의 문화관광자원이 개발되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으면 좋겠다.
방학을맞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설명을 하면서 인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이야길 듣고 있어서 뿌듯하다.
그림을 통하여 인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개항장 인천의 풍광 展'은 오는 21일(목) 까지 열리며 오후7시까지 관람 할 수 있다.
등록일 : 2014-08-16조회 :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