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집 "벌초" 축제의 날
그런데 조상님 벌초가 과거와 달리 현대는 안할말로 골치꺼리가 되고 있는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15년전 선영하 12곳에 매장으로 모셔계신 조상님 묘를 개장 화장을 모셔 그 유해를 가족묘 한곳에 모시기로 하고 48기용 가족묘를 개설했다.
그러다 보니 12곳 벌초가 한곳으로 줄어들다 보니 차츰 벌초날이면 사촌, 오촌은 물론 시집간 누이들과 외손자들까지 참석해 그야말로 대가족이 모여 잠깐 벌초를 마치고 나누는 그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것이 재미가 되어
이젠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언제 벌초하냐고 자진해서 연락들을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참석을 할 정도다 그래서 우리집은 15년 이후 벌초가 우리집 축제의 날로 바뀌게 되었다.
우리집 벌초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 합니다.
등록일 : 2014-08-26조회 :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