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작가회의와 2014 서울 빛 초롱 축제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본 순수수필작가회는 어떤 분위기에 휘들리지 않고 순수수필작가 분수에 걸맞는 문학회 모임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을 참석회원 의결하였으며, 그 실천 방안으로 매회 모임때 마다 여러 작가가 돌아가가며 한 두 작품 (수필, 시)를 준비해 낭송을 듣고 합평을 하기로 결정 했다.
이어 서은순, 황용운, 김덕겸 작가의 자작시 낭송과 합평이 이어져 참석회원들로 부터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시낭송을 해주신 세분의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로서 이날의 수필작가회 모임을 모두 마치고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끝으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 갔는데 나는 김종억, 황용운 작가와 함께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서울 빛초롱 축제 현장을 관람 했다.
등록일 : 2014-11-08조회 :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