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화음으로 전한 '가을편지'
제20회 남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인천시 남구 박우섭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가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인천시 남구 여성 합창단은 1991년 3월에 창단을 했다.
지금까지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월미국제 음악제, 인천합창제,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남구 여성합창단의 공연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제20회 정기 연주회에서는 한국 가곡'사계'로 무대의 문을 열었다.
성가곡 프른 시냇가, Nella Fantasia. 7080가요메들리 를 선보였다.
합창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여보&당신' 에서는 울릉도트위스트와 아빠의 청춘으로 관객들의 즐거움과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선 여성합창단 단원들의 남편과 가족이 함께 무대에서 사랑의 무대를 펼쳐 큰 박수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감동을 안겨 주었다.
등록일 : 2014-11-18조회 :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