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근로자의 생계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접수한 결과 모두 3,181명이 신청된 것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은 무급휴직 노동자 지원사업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이하 “특고”) 및 프리랜서 지원사업으로 구분하며, 2개 분야 모두 2020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근로자들이 대상이었습니다
신청자 접수결과 무급휴직자 1,051명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 2,130명이 접수하였으며, 그중 2,650명에 대하여 1인당 50만원을 계양e음카드 소비쿠폰으로 5월 중 지급될 예정입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531명은 증빙서류 미제출 및 자격기준 미충족으로 인한 대상자이며 부적합 판정자는 5월20일부터 5월26일 7일간 이의신청을 접수 받아 심의위원회를 거쳐 추가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News02.계양구 구립도서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책 소독기’ 설치
계양구는 지난 14일 관내 구립도서관 4개소(작전, 효성, 서운, 동양)에 도서관 이용 구민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 위해 ‘책 소독기’를 설치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책 소독기’는 도서관 운영시간 중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사용가능 하며, 자외선 살균소독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책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계양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소독과 방역, 이용자 발열체크 등 출입자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News03.계양구, 2020 주민참여형 「계양 맛집평가단」모집
계양구는 계양구를 대표할 수 있는 숨은 맛의 달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 계양구 맛집 선정을 위한 맛집평가단을 5월 29일까지 모집합니다.
그동안은 소수의 전문심사위원에 의한 선정방식으로 맛집을 지정하였으나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맛집평가단을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계양구 거주자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연령대별 평가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연령별 선호 메뉴를 파악하고 맛집 관련 블로그 및 SNS 활동자는 우대합니다.
맛집평가단은 추천된 맛집(메뉴)을 현장 방문하여 취식 후 평가표와 의견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록일 : 2020-06-01조회 :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