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그 즐거움
인천시 연수구 연수 문화원에서는 2014연수문화원 창작동아리 기획전시회를 11월 15일에 문을 열었다.
이 전시회에서는 연수구 문화원에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하고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창작동아리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해마다 연수문화원에서는 창작동아리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연수문화원 100여개 강좌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0여개 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의 작품들을 살펴 보면 문인화. 사진. 서각. 서예. 수채화. 연필인물화. 유화. 한국화 동아리 전시회와 함께
한지공예. 손뜨개. 캘리그라피. 지끈공예. 천연아로마 등 공예강좌와 도자기 찰흙놀이 어린이 강좌 작품들도 선보이고 있어서
관람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연수문화원 조복순 원장은 인사말에서
"요즘 정부에서는 '문화융성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굴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문화융성이라는 말은 국민 개개인의 문화생활이 국민 행복의 기본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문화는 물질만능로 체워질 수 없는 삶에 만족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 타인과의 소통과 신뢰, 나눔과 배려 등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이며. 다양성을 증진하고 개인과 사회에 내재된 갈등을 치유하여 줍니다.
개인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하고, 곧 대한민국이 행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연수문화원에서는 창작 동아리 회원들의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창작의 고통도 있지만 창작을 통한 희열과 기쁨을 경험하며 지속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향유할 수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시기간 동안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밝혔다.
2014연수문화원 창작동아리 기획전은 오는 27일까지 연수구청 연수갤러리(연수구청 의회동1층)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연수문화원>
연수문화원은 지방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지역문화사업수행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광광부 산하 비영리 법인이다. 현재 지역사회의 개발 및 문화부흥을 통하여 연수구민들의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증진시키며 구민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개발,향상 시킴을 목적으로 활동 하고 있다.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 란 목표로 문화공동체사업, 문화예술진흥사업, 향토사 및 전통문화진흥사업,평생학습사업, 문화학교사업, 문화정책연구사업 등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제52기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연수문화원 강좌에 관한 문의는 연수문화원 사무국(연수구청7층)
전화 032/821-622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www.yeonsu.or.kr
등록일 : 2014-11-19조회 :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