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4주차 연수뉴스
[Headline]
1.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인문학 대학 졸업식이 개최됐습니다.
2.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호불사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오프닝 + 뉴스 1: 2014 인문학대학 졸업식 개최]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12월 넷째주 연수뉴스입니다.
연수구와 인천시의 특화 프로그램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인문학 대학」 졸업식이
지난 22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희망의 인문학은 구가 인천시와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원?운영하는 것으로,
영구 임대아파트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 노인, 모?부자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향상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참여자들로 하여금,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의 함양에도 취지를 갖고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이
연합해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시인, 문학가, 예술가, 교수 등 전문 인사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3월부터 12월까지 인문학 과정을 개설하고, 역사, 문화, 철학, 예술 4과목을 1학기 2과목,
2학기 2과목 24회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6회에 걸친 교양 특강과 수학여행 등이 운영됐습니다.
참여자들은 특히, 교육과정 중에 "깨끗한 마을 만들기",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자원 봉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졸업생들은 "처음엔 낯설고 의문 가득했던 인문학 강의에 점점 재미를 붙이게 되었고 마지막 시간에는
아쉬움을 느낄 만큼 희망과 의욕을 가지게 되어, 변화된 내 모습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뉴스 2: 호불사 "사랑의 쌀" 전달식]
지난 22일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호불사에서 "사랑의 쌀"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호불사로부터 기증받은 쌀 2,800kg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밀집지역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연수구청장은 호불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연수구도 복지소외계층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공지사항 1: 2014 송도석산 해넘이 행사 안내]
다음은 한 주 간에 유용한 생활정봅니다.
2014 송도석산 해넘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12월 31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 송도석산 천도절벽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공연, 해넘이 이벤트, 축하공연, 새해소망 풍선날리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해넘이 행사 참여 인증샷을 SNS에 남기시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모바일 영화티켓을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홍보미디어실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연수구 기간제근로자 채용안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합니다.
공고일 현재 30세 이상 만60세 이하인 사람으로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불법광고물 단속 및 정비업무를 하게 됩니다.
신청은 12월 29일부터 2015년 1월 2일까지 연수구청 6층 도시계획과에 방문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도시계획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2014년 한해 마무리 잘 하셨습니까.
이번주는 갑오년과 을미년이 함께 있는 2014년의 마지막 주이자 2015년의 첫째주입니다.
양에 관련된 속담으로 "양띠는 부자가 못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양은 정직하여 부정을 못보고 맑아서 부자가 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예로부터 양은 이렇게 너무나 정직하고 순하며, 참을성 있는 동물로 인식되어 왔는데요,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해 아쉬움은 뒤로 하고,
을미년에는 양처럼 모두에게 평온한 한 해 되셨으면 합니다.
연수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등록일 : 2015-01-02조회 :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