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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인천시가 지난 15일부터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수거 대상은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과 TV 등 4대 가전제품입니다.

또 가스오븐레인지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와 복사기, 러닝머신,
냉?온정수기 등 1m 이상 가전 제품도 수거 가능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폐가전제품의 모터 등 원형이 훼손된 경우에는 수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수거전담반 기사 인터뷰]
Q: 대형가전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어떤제도인가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를 원하는 경우, 콜센터나 모바일, 인터넷,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전 예약만 하면 예약일에 수거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제품을 수거한 뒤 지역 재활용센터에서 재활용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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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형 폐가전제품은 돈이 되는 일부 부품만 판매되고 나머지는 방치 폐기돼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돼왔습니다.

[이용시민 인터뷰]
Q: 대형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어떻게 이용하시게 됐나요?

무겁고 운반이 어려웠던 대형 폐가전제품을 배출 스티커까지 구입해 직접 집 밖까지
내놓아야 했던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앞으로는 줄어들 전망입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5-01-14조회 : 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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