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화교, 함께사는 이웃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선린동 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인천아트플랫폼 공방 G1에서 화교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
과거 화교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선린동이 전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무지개다리 사업 <천 개의 마을, 천 개의 문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올해 4월부터 진행된
<화교, 함께 사는 우리 이웃> 수업의
결과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서은미, 유별남, 민경찬 등 사진가 3명의
교육을 받은 인천화교중산소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인천대 중국 유학생이 완성했습니다.
수강생들은 자체적으로 대만 출사 워크숍을 다녀오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
화교의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화교들이 바라본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5-01-14조회 :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