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개막…인천UTD 새 출발 나선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올해 초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고 팀 재정비에 나섰는데요.
2015 시즌을 이끌어갈 주장에는 ‘절대 수문장’ 유현 선수를 부주장은 팀 내 분위기 메이커인 김도혁 선수를 선임했습니다.
김도훈 감독은 출정식 인터뷰에서 “올 시즌 우리 인천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큰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의 올 시즌 첫 경기는 광주FC와의 홈경기로 7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홈 개막전으로 펼쳐지는데요.
다음 경기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예정돼있습니다.
올시즌 인천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는 ‘Play, together!’입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지역사회와 함께 뛰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Mint TV 뉴스 홍연주입니다.
등록일 : 2015-03-06조회 :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