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 2015년 신입생 입학식 열려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교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2015년도 봄학기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개교 4년만에 역대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입학하고 싶은 미국 명문대학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데요.
올해 기계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역대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했습니다.
김춘호 총장은 입학식 연설에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새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리더를 양성하겠다”며 “자녀들이 바르고 실력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노력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환영사에 이어 진행된 뱃지 세레머니에서는 김춘호 총장, 오명 전 부총리, 스토리브록 부총장 등이 신입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뱃지를 달아주며 한국뉴욕주립대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생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만큼 SAT 고득점자, 고교 성적 만점자 등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로 알려졌는데요.
이날 입학한 한국뉴욕주립대 신입생들이 인천과 우리나라를 빛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Mint TV 뉴스 홍연주입니다.
등록일 : 2015-03-17조회 :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