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역사의 기록’ 2015 인천보도사진전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부평구청 굴포갤러리에서 ‘2015 인천보도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인천지역 일간지와 통신사 사진기자들이 2014년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외에서 취재한 사진 70여점이 전시됐는데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포착된 감동적인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세월호 침몰사고, 북한 고위급 인사의 한국 방문,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 등 역사적인 현장의 모습도 생생하게 사진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 최민규 회장은 “이번 작품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진기자들의 열정과 혼을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던 보도사진전은 6일부터 20일까지는 부평구청 굴포갤러리에서 열리는데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보도사진전에서 쉼 없이 달려온 지난해 인천의 모습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Mint TV 뉴스 홍연주입니다.
등록일 : 2015-03-19조회 :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