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ne]
1. 2015년도 연수구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합니다.
2.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해 동춘2동 동남공원에서 식목일 행사를 개최 했습니다.



[오프닝 + 뉴스 1: 2015년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개장]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4월 둘째주 연수뉴스입니다.

연수구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2015년도 연수구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합니다.

올해 첫번째 연수구 알뜰나눔장터는 지난 11일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 개최됐는데, 좋은 물건을 사고
팔수 있을 뿐만 아니라 EM 활용 세제 만들기, 도자기?머그컵 핸드페인팅 등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고장난 자전거와 우산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구 관계자는 “알뜰나눔장터는 영리목적의 물품을 판매하는 것은 금지되니 유의해야 한다.”며,
“올해는 지역가수와 댄스동아리를 초청해 신나는 공연들을 선보일 계획으로,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알뜰나눔장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판매를 원하는 참가자는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됩니다.


[뉴스 2: 동춘2동 식목일 행사 개최]
동춘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에서는 지난 6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해 동춘2동 동남공원에서
식목일 행사를 개최 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통장자율회, 자생단체임원,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동남공원 주변에
사철나무 200주, 회양목 100주, 남천 50주 등 모두 500주 가량의 나무와 화초를 심었습니다.

이날 동춘2동 홍명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나무심기행사를 통해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나무를 사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공지사항 1: 연수구 SNS 서포터즈 모집 안내]
다음은 한 주 간에 유용한 생활정봅니다.

연수구 SNS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연수구 학부모 중 SNS 활동이 활발한 분이나 연수구민 및 연수구 구정에 관심있는 분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60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선발된 분은 연수구 공식 SNS와 연계해 개인 SNS를 활용한 구정홍보,
블로그 기사 작성?게재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접수는 4월 17일까지 연수구청 홍보미디어실에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홍보미디어실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2015년 춘계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안내]
춘계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접종대상은 연수구 관내에서 기르는 생후 4개월 이상의 애완견 및 사육견으로,
4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연수동물병원 외 19개소 관내 동물병원에서 접종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경제지원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3: 제2기 고혈압 아카데미 교실 참여자 모집 안내]
제2기 고혈압 아카데미 교실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환자 및 가족이나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접수는 4월 6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 송도보건지소 만성질환클리닉에 전화 및 방문접수하면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송도보건지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봄이 완연해지면서 야외에서 여러 가지 봄나물 캐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도심 하천이나 도로 주변에서 자라는 나물은 중금속 오염 우려가 높다고 하니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시내 하천과 도로 주변 20곳에서 봄나물을 채취해 조사했더니 절반인 10건이 납과 카드뮴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도심 봄나물 7% 정도가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유통 농산물은 대부분 1% 이내로 부적합이 나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수칩니다.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
오염될 수 있는 도심 속 봄나물은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겠고,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나물을 식탁에 올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수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