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최고의 글로벌 쉐프 찾아라!
인천시는, 2015 세계교육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I(Incheon) 쉐프를 찾아라.’요리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2015 세계교육포럼과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 음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고, 글로벌 우수 셰프 발굴 및 학생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번 대회는 지역 농산물과 음식문화를 연계한 향토음식 상품화와, 메뉴 개발 보급을 위해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이용한 경연대회로 치러졌습니다.
경연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서 치러지며, 경연 출품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교육부장관상·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을 시상했습니다.
부대행사로는 경연대회장에 고멧·과일카빙·전통식품을 비롯해 인천지역 호텔들의 브랜드 음식이 전시됐습니다.
또 한국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느껴볼 수 있는 한국전통음식관, 인천 명품 음식전시관이 마련돼 풍부한 볼거리 및 시식·시음의 기회도 제공하는데요,
체험 및 참여행사로는 임금님 수라상 체험, 전통 죽 시식을 비롯해 300인분의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와 고전의상 헤어쇼 등 행사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펼쳐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세계교육포럼 참가자 등 국내외 손님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정윤희입니다.
등록일 : 2015-05-21조회 :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