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눔 ‘행복나눔 Free Market’
인천시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행복나눔 Free Market’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네팔 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해, ‘나눔’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마련됐는데요,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10개 군·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애장품 경매 및 체험·참여 장터와 재활용 나눔 장터 및 지역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를 펼쳤습니다.
부평연합풍물단과 서부여성회관 난타공연단은 무료공연으로 재능기부를 펼쳤고, 체험·참여 장터에서는 네일아트와 캐리커쳐 그리기 및 리본공예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과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 및 군·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이 기부한 애장품 경매가 진행되면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애장품에 담긴 다양한 사연이 소개되면서 시민들의 흥미와 함께, 참가자들의 열기도 더해졌습니다.
경매 및 기부를 통해 모인 모금액은 네팔 지진피해민을 지원하며, 기부물품 중 도서 600권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푸는 따뜻한 인천시민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정윤희입니다.
등록일 : 2015-06-09조회 :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