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3주차

[Headline]
1.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내 고장 탐방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2. 연수구는 6월 중 2015년 2/4분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오프닝 + 뉴스 1: 내 고장 탐방 지원사업 시행]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6월 셋째주 연수뉴스입니다.

내 고장 탐방 지원사업은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게 내 고장 명소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연수구청과 ㈜코마린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인데요,
㈜코마린의 지원으로 내 고장 탐방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첫 번째 탐방은 "송도 센트럴파크 즐기기"로 센트럴공원 내 수상택시 탑승기회를 제공하는데, 저소득계층,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단체에서는
연수구 복지정책과로 신청하면 매주 화요일 3시30분에 약 25분간 수상택시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수상택시 탑승 지원 외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내 고장 탐방 사업이 소외계층
문화지원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2: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실시]
연수구는 6월 중 2015년 2/4분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일정은 6월 15일부터 16일, 6월 22일부터 24일까지며,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요금 과다 징수 및 선불금 징수 여부, 보증보험 유효기간 확인, 직업소개 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확인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 후에는 단순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철저히 진행합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지사항 1: 2015년 제3기 생활체육교실 참여자 모집 안내]
다음은 한 주 간에 유용한 생활정봅니다.

2015년 제3기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연수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부터 9월까지 단전호흡, 탁구, 생활요가, 밸리댄스 등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신청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연수문화포털, 생할체육신청에 인터넷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3만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문화체육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지도점검 실시 안내]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 등 업소 280여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표에 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 지도점검을 하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으로 진열 여부,
수입신고하지 않은 불법 수입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 등을 확인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위생관리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3: 제3기 더 건강!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안내]
송도보건지소에서는 제3기 더 건강!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성인요가와 다이어트댄스는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버댄스와 실버스트레칭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7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신청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연수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송도보건지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잠잠해지길 바랐던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평택, 속초, 창원, 보성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양치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또한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보건소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요,
혹시나 환자와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친다고 하더라도 메르스의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격리 기간은 대부분 2주 안에 끝나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발열이나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고 사람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삼가면서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수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