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中신화련 투자 돕는다.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 MOA체결
중국 100대 민영기업인 신화련그룹이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건립과 관련해, 인천도시공사와 MOA를 체결했는데요.
신화련은 석유·화학 및 광산·부동산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70개 계열사를 둔 그룹으로서 중국 100대 민영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중국 거대 그룹이 인천에 투자 의향을 보인 것에 대한 환영과 더불어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신화련은 올해 안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선정하려는 문화체육관광부 추진 일정에 맞춰 이달 중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 콘셉트 제안을 문화관광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신화련은 중국 내 대형 여행사와 연계해 중국 관광객을 미단시티로 유치하면
복합리조트가 빠른 시간으로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단지 설계에 맞춰 투자 규모를 확정해 실행할 예정인데요.
도시공사는 신화련과 MOA 체결로 미단시티 관광레저 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정윤희입니다.
등록일 : 2015-06-15조회 :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