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앞으로 다가온 전 세계 골프축제 ‘프레지던츠컵’


전세계 골프인의 축제 프레지던츠컵 개막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회가 열리는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은 도심형 골프코스로서 서해바다의 풍광과 빌딩숲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그 밖에 티잉 그라운드와 편안한 보행감으로 차별화 된 라운드를 선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천시는 “아시안게임 등 메가스포츠 대회를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골프장 코스 벤치마킹과 152명의 자원봉사자 배치·운영 등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

그 밖에도 남은 준비 기간동안 대회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12개의 지원부를 구성해 교통 서비스와 대회 홍보 등 분야별 준비상황도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는 라이더컵과 함께 세계 2대 국가 대항전 골프대회이기에 전 세계 골프팬이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프레지던츠컵의 개최지가 인천인 만큼 전 세계 골프팬이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에서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정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