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차 남동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4월 8일 관내 19개동 통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반장 직무 및 복지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통반장들의 지위와 역할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민선6기에 역점으로 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통반장의 복지마인드 향상을 목표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인적자원연구원의 김제선 박사가 진행한 ‘읍면동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본 복지통반장의 역할’교육은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실제 사례를 통해 마을 주민이 스스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년부터 접수창구가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된 “긴급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남동구 만들기에 민관이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그 어느때보다 통반장들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이므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공동체 의식 및 일체감 조성에 선도적인 역량을 강화하여 구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는 봉사자로써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5년 직원 직무교육
인천 남동구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행정 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쉽, 조직소통, 혁신의 필요성, 기획안 수립 등에 대한 교육하는 한편, 민선6기 구정목표 및 전략과제 등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구현을 위한 중점추진 사항에 대해 6급과 7급이하 교육생 75명을 대상으로 합동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7급이하 실무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 변화된 사회복지 정책, 예산회계실무 등 행정일선에서 업무 추진시 꼭 필요한 기초지식을 선별하여 교육하였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구정 최고 가치는 구민 행복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이에 대한 고민과 실현방안을 강구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으로 직원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구정 운영방향 및 역점 시책사업에 대한 직원 공감대가 형성되어 남동구의 섬김행정 구현의 추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산단 공동통근버스 개통식
인천시 남동구는 4월 6일 남동산단 무료 공동통근버스 개통식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남동산단 고용,노동,복지 증진 및 공동통근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노사민정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하여 남동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광역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남동공단 경영자 협의회, 남동공단 노동조합대표자 협의회가 함께 체결하였으며, 향후 △남동산단의 고용, 노동, 복지 증진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3대 기초 고용질서 준수, 4대 필수 산업안전수칙 준수 등 고용의 질 개선 △공동통근버스 운영 등 고용환경개선 등에 대해 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남동산단 무료 공동통근버스 운행은 남동산단내 근로자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지역내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남동구 도심과 남동산단내 호구포역, 남동인더스파크역, 동춘역과 연계하여 출,퇴근 시간대에 남동 산단내를 운행한다. 장석현 구청장은 “무료 통근버스 운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원활한 출퇴근 지원은 물론 남동산단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남동산단을 중심으로 한 고용거버넌스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공립 서창나무 어린이집 개원식
인천 남동구는 남동구 25번째 국공립 보육시설인 ‘서창나무어린이집’ 개원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창나무어린이집은 지난 2014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비 2천 5백만원, 시비 5천 5백만원, 구비 5천 6백만원 등 총 1억 3천 6백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하여 보육실 8개, 사무실, 조리실 등을 갖추었다. 지난 2014년 11월 위탁모집 공고를 통해 엄현옥 원장이 위탁을 맡아 운영을 하고 있으며, 현재 95명의 아이를 원장과 보육교사 등 16명이 돌보고 있다. 장석현 구청장은 “서창2지구는 어린이집이 부족하였으나 서창나무어린이집 및 신규 2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하면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24조회 : 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