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인천대행진
2015년 3월에 개관한,
현대식 구민복지시설인
남동복지관을 찾았습니다!
크고 작은 복지사업을 통해 남동구의
다양한 이웃을 돕는 공간,
모두가 행복과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종합 복지 기관
남동복지관을, 우리 동네 이야기에서
지금 만나 보시죠!
안녕하세요. 출발 인천 대행진의 윤성준 입니다!
오늘은 남동구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하게 받아 볼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제가 찾아 와 봤는데요.
바로 남동구 구민을 위한 행복 공간,
남동복지관입니다.
이곳은 과연 어떤 곳일지, 저와 함께 가 보실까요?
‘우리 동네 이야기’ 출발합니다!
행복지수 UP! 구민과 함께 하는 ‘남동복지관’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로에 위치한
남동복지관은 구민 친화적인
복지시설로,
예전 차량등록 민원실 일대의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새롭게 탄생한 공간입니다.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친절하고
친근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구요.
다양한 일자리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을
배치해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입니다
또 지상 4층에는 각종 행사나
영화상영 등이 가능한 다목적강당과
세미나 실을 마련해
구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도
함께 돕고 있습니다.
자막. Q. 남동복지관의 설립 목적은?
자막. 류미원( 남동구 복지정책과장)
자막. 남동구는 88년 20만 인구에서 출발해서 현재 (2015년) 52만 인구의 중견 도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복지시설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었는데 이것을 집중화 시켜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복지시설을 한 곳에 모아서 이용자들이 쉽게 찾고, 이용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 했습니다
Q. 남동복지관 개관 이후로 달라진 점은?
자막. 지금까지 주민들이 시설을 각각 찾아다니며 이용했는데, 집중화되면서 이용자들이 한 곳에서 업무를 보고 구청 민원을 처리함으로서 복지 효율성이 적극적으로 추진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남동구민의
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평생교육관을 살펴볼까요?
100세 시대, 장수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평생 학습의 필요성은 더욱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실제로 수업을 하고 있는
교육실입니다.
공부는 평생~ 이라는
시대 흐름에 맞춰 남동구는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를 연계한
평생학습네트워크를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정보는 물론
이와 연계된 일자리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활동 등 구민 중심의
평생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자막. Q. 평생학습관의 운영 계획은?
자막. 이수성( 남동구 평생교육과장)
자막. 평생학습관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곧 시작될 여름학기에는 인문학 강좌와 바리스타 양성과정,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니 구민들께서는 남동구 평생학습관에 오셔서 많은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자막. 수업은 주로 어떤 분들이 참여하는지?
자막. 저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한 만큼 대상도 다양합니다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원하는 20대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분들이 오십니다
직업 능력 프로그램 구직자, 동화구연가 양성, 웰다잉 과정, 실버웃음치료 등의 어르신, 야간 프로그램을 개설해 직장인들도 많은 참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방문해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평생교육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업은
‘오감놀이전문가과정’ 인데요.
오감놀이란 우리가 갖고 있는
다섯 가지 감각을 자극하는 교육으로
영유아의 자연스러운 체험을 도와
신체발달 및 창의성과
사회성을 길러주고
정서 발달을 도와주는 다양한
놀이 문화 교육입니다.
자막. Q. 지금 어떤 수업 중인지?
자막. 정진숙( 한국영유아발달소장)
자막. 오늘 수업은 오감놀이 전문가 과정이라고 해서요 다양한 식자재를 가지고 아이들과, 혹은 어르신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교육 하고 있습니다
오감놀이 같은 경우 전 국민 대상으로 교육 할 수 있고요. 영, 유아에게는 발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로 적용되고, 특수아동에게는 (신체) 기능이 저하 돼 있잖아요. 그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 방법이 되는 거고, 또한 시니어, 어르신들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식습관이 불균형한 아이들에게는 이런 식자재 놀이를 통해서 식습관 예방과 편식 개선에 효과까지 주는 일석 다조의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오감놀이 전문가) 쪽으로 취업하시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분들, 홈스쿨링을 하는 분들의
사랑을 받는 수업이 바로
오감놀이 전문가 과정입니다.
흔히 보는 식자재를 이용해서
눈이 즐거운 미술 작품을
표현하는 게 이번 수업의
목푠데요
그저 먹기만 했던
야채와 과일이
여러 분들의 손끝을 통해
멋진 작품으로 변신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본다면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겠죠?
SOV> 장미 볼 때마다 큰 아이 낳았을 때 생각도 나고,
장미를 볼 때마다 저희 큰 아이가 생각나요.
자막. 장미 볼 때마다 큰 아이 낳았을 때 생각도 나고, 장미를 볼 때마다 저희 큰 아이가 생각나요
자막. Q. 어떤 계기로 오감놀이전문가 수업을 받고 있는지?
자막. 박성희(논현동)
자막. 저는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책 읽고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오감놀이 전문가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과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하고, 지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배우게 됐어요.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해보니까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자막. 자격증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따서 직접 수업에 활용할 수도 있고, 실제로 오감발달놀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아이들 직접 현장에 나가서 지도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이곳은 행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남동구 푸드마켓입니다.
다양한 생필품이 자리한 푸드마켓은
그냥 보기엔
일반적인 슈퍼마켓과 다르지 않은데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슈퍼마켓과는 다른
아주 특별한 나눔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푸드마켓은 후원자를 통해
나눔 받은 물품들을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구요.
회원이 되면
매달 다섯 가지의 물품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물건을 고르고
장을 보는 풍경은
다른 마트와 크게 다르지 않죠?
자막. Q. 푸드마켓, 이용해 보니 어떤지?
자막. 이점원(만수동)
자막. 한 달에 한 번씩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죠
생활에 보탬도 되고요, 엄청난 보탬이 돼요
자막. Q. 푸드마켓은 어떤 곳?
자막. 김태호(푸드마켓점장)
자막. 푸드마켓은 작고 평범한 가게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다른 점이 있다면, 일반 가게는 이용자 분들이 오셔서 물건을 사 가지만 저희는 기탁 받은 물건을 진열한 다음에 어려우신 분들, 차상위계층 분들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국민기초수급) 탈락자, 긴급지원대상자 분들이 오셔서 다섯 가지의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푸드마트와 다른
푸드뱅크! 라는 곳입니다.
푸드뱅크는 식품제조회사와
개인으로부터 먹거리를 기부 받아
사회 저소득계층에 식품을 지원해주는
곳으로, 우리가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납니다.
이렇게 모인 맛있는 먹거리가
다양한 단체로 전달되면서
어려운 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집니다.
자막. Q. 푸드뱅크 자주 이용 하시는지?
자막. 김미분( "ㅊ" 지역아동센터)
자막. 네, 한 달에 여러 번 이용하고 있어요
자막. Q. 어떤 계기로 푸드뱅크를 이용하게 됐는지?
자막. 저희는 기관인데요.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여기에서 배분받은 것을 다시 아이들에게 배분하고 있어요
자막. 푸드뱅크를 이용했을 때,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간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이곳은 남동구 자원봉사센텁니다.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동행, 꿈을 키우는 남동구’
라는 주제와 더불어,
행복한 변화의 시작으로
참여와 나눔을 실천한다는 마음을
남동구민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센터의 목적은
자원봉사를 격려하고 지원함으로서
우리 모두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인데요.
어렵게만 느껴지던 자원봉사!
센터를 통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이곳 분들은 말합니다.
지금은 자원봉사를 위한
회의가 한창인데요.
이곳에서는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전문교육과
홍보는 물론,
자원봉사자의 관리와
우수 봉사자의 표창, 혜택 제공,
조직 관리와 운영 등
그야말로 자원봉사 만을 위해
열심히 움직이는
공동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막. Q. 자원봉사센터는 어떤 곳?
자막. 최병래 (자원봉사센터장)
자막.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을 체계화해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이 행복을 느끼는 교육을 하고, 수요처와 연계하는 곳입니다
자막. Q. 어떤 교육,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지?
자막.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성인과 청소년으로 나눠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성인과 청소년 모두 기본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보수교육까지.
자원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문화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카데미도 진행해서 심화된, 세분화된 전문 봉사단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돕는 기관을 알아볼까요?
이곳은 노인인력개발센텁니다.
100세 사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
바로 노인인력개발센턴데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다자녀출산
가정도우미, 등하교안전도우미 등
다양한 사업은 물론 단순공동작업장,
실버택배, 인력파견 등까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등을
찾아주고, 지원하는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독거노인을 돕는
‘노노케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막. Q. 지금 어머님이 하시게 되는 건 어떤 서비스인지.?
자막. ‘노노케어’ 라고요. 독거노인이나 조손가정 같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말벗을 해 드리는 서비스예요
동사무소나 보건소와 연계해서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는 일을 어르신들이 하고 있어요
자막. Q.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어떤 곳?
자막. 우문철(노인인력개발센터장)
자막.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이고, 현재 17개 사업에 1,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자막. Q. 어떤 교육이나 홍보 활동을 하고 계신지?
자막. 어르신들이 하는 일은 일반 직장과 같습니다
일반 직장과 같이 1년에 1인당 16 시간 이상의 소양교육과 함께 상, 하반기 간담회 행사도 있습니다
어르신 맞춤형의
다양한 취업 분야를 개발하고
각각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원하는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오늘도 젊은 사람 못지않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의욕으로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어르신들의
희망 일자리를 찾아드리려 노력한다면
일자리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물론 퇴직자와 재취업을
원하는 이들의 데이터까지 수집하여
상담하고, 취업을 도와주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마땅한 취업 자리가 없어서
고민이 많으셨던 분들,
지금 바로, 남동구 일자리센터를
찾아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남동구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에서는
각종 일자리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중입니다.
자막. Q. 어떤 상담을 주로 하고 계신지?
자막. 황점순 (일자리센터 상담사)
자막. 저희는 1대 1 맞춤식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구직자별로 다양하게, 처해있는 상황이라든지 요구하는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그 분(구직자)애게 맞는, 맞춤식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막. 황주헌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장)
남동구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 희망자와 퇴직자, 재취업 지원자의 자료를 구축하여 상담, 알선, 취업을 원스톱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19개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의 일자리 인력은행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구인, 구직자간 맞춤형 알선으로 남동구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자리센터에서는
다양한 채용설명회는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동행면접 실시 등
구인,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소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인력은행과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매년 여섯 번 실시하여
홍보와 안내가 활발하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기업체에서 나온
면접관을 직접 만나는
계층별 구인구직 만남의 날
또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곳은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텁니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가족 및 자녀교육,
상담과 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처음으로 고향을 떠나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를 찾은 여성들
더 이상 결혼 이주여성으로
불리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회활동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이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특징입니다
이곳은 한국어와 함께
한국의 생활과 문화를
공부하는 수업이 한창입니다.
이주여성들은 정확한 한국어를
듣고 말하고 이해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어에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의 말을
배우는 일은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열정은
누구보다도 뜨겁습니다.
SOV> 집안일 힘들어요, 안 힘들어요?
힘들어요.
자막. 집안일 힘들어요, 안 힘들어요?
자막. 힘들어요
어딜 가나 집안일이 힘든 건
마찬가지죠.
결혼이주여성들 또한
집안일 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공부로, 또 이야기로
풀어나가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자막. 신원태 (한국어강사)
자막. 이 수업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2단계 수업입니다
한국에서 영주권을 얻거나 체류 관련 국적을 얻기 위한 분들이 공부를 하고요 그것과 관계없이 한국어 실력을 올리기 위해 청강해서 듣는 분도 계시고요 이 과정은 일반 한국어가 아니고, 한국 사회에 적응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니 교재 속에 한국 사회와 관련된 문화나 가치, 공공시설 등의 안내가 잘 돼 있습니다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의 문화도 배우고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수업인데요!
앞으로 이 수업을 들은 분들이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고
더욱 더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랍니다.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이곳은 남동구의
드림스타틉니다.
‘드림스타트’ 라는 말,
요즘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어린이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을
뜻하는 말입니다.
주로 영, 유아. 초등학생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을
집중 배려하고
보건, 보육 등의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역의 자원과 연계해
돕는 사업입니다.
심리치료, 정서지원, 건강검진
학습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꼭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하는
다양한 수업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교감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드림스타트의 큰 장점입니다.
남동구는 현재 21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350여명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남동복지관 내에
전용 프로그램실을 확보하고
연령에 맞게, 다양한 영역을 나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막. Q. 드림 스타트는 어떤 곳인지.?
자막. 구본회( 남동구 가정복지과장)
자막. 드림스타트는 남동구의 가정복지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주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자막. 2010년 10월부터 드림스타트가 일부 지역, 논현동 지역과 남촌 도림동의 4개 동을 시범적으로 시작해서 2014년 6월 말까지 진행했고, 2014년 7월 1일부터 19개동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모든 대상 가구 아동에 대해서 아동통합 서비스 전문요원과 직원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가정 방문을 해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동 발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동에 대한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서 1대 1 맞춤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곳은 드림스타트에서 시작하는
다양한 수업 중 하납니다
SOV > 오늘은 뭘 할 거냐면, 자신의 꿈을 나타내고 노래로 꿈을 표현하는 수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되고 싶은 꿈?
나 ! 발레리나!
발레리나? 좋아요. 발레리나가 되고 싶으면 발레리나를 쓰고요.
자막. 오늘은 뭘 할 거냐면, 자신의 꿈을 나타내고 노래로 꿈을 표현하는 수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되고 싶은 꿈?
자막. 나 ! 발레리나!
자막. 발레리나? 좋아요. 발레리나가 되고 싶으면 발레리나를 쓰고요.
오늘의 수업은 자신의 꿈을
노래로 만들어 표현하는
시간인 것 같네요.
SOV > 노래는 어떤 게 좋을까요?
앞으로 어떤 멋진 어른이 될지
상상하며 적어가는 아이들의 표정이
제법 진지하네요.
자막. Q. 어떤 수업을 하고 있는지?
자막. 이재영(연극인강사)
자막. 요즘 아이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서요
우선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알고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적고 난 다음그 이유를 노래를 통해서, 가사를 바꿔서 발표하는 그런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저마다의 꿈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부모님과 친구들의 앞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SOV> 우리나라 일자리가 부족하고, 그래서 웹 개발자가 되어
저의 장래희망은 패션디자이너고, 이유는 여러 사람에게
다양하고 멋진 옷을 만들어 주고 싶기 때문이다
이렇게 직접 적은 꿈을
노래 가사로 바꿔
불러 보는 아이들!
아이들이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죠?
자막. Q. 남동복지관이 추진하는 향후 계획은?
자막. 류미원( 남동구 복지정책과장)
자막. 복지시설이 한 곳에 집중화 됐기 때문에 남동구민들이 이용하는 데 편리성을 도모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남동구민의 접근성은 물론, 기타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각 사업 목적에 따라 충실히 이행해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남동복지관의 개관으로
분산돼 있던 사회복지 시설이
한 곳으로 모였습니다.
구청과 가까울뿐더러
다양한 기관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복지행정’을
제공하게 된 남동복지관은
앞으로 남동구의 행복지수를
쭉쭉! 키우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개관과 함께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남동복지관!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남동복지관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양한 성과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면서,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남동복지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보면서, 오늘 출발 인천대행진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촬영협조>
- 인천 남동복지관
등록일 : 2015-07-01조회 : 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