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어린이 물놀이터 ‘또랑’ 개장
물놀이터 ‘또랑’은 또랑또랑한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시골 시냇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1,100㎡ 규모에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유아풀, 등을 갖추고 있는데요.
또랑은 지난해 7월 처음 조성돼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들에게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이용하는 만큼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용수를 매일 교체하고 수질정화장치를 가동하고 있는데요. 매주 월요일에는 시설물을 점검하고 월1회 이상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이 놀이터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와 유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위생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멀리 물놀이를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송현근린공원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7-23조회 : 6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