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인천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
인천 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행사 참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천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는데요.
이날 대회에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총 18팀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 소방관계자 등 10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참가팀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고, 아름다운 율동과 청아한 목소리는 관객들의 환호와 갈채로 이어졌습니다.
한편, 대상의 영광은 유치부의 THE 큰빛유치원과, 초등부의 완정초등학교에 돌아갔으며, 두 팀은 오는 10월 예정되어 있는 전국대회에 인천대표로 참가하게 되는데요.
소방본부 관계자는 “행사 연습과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였고, 어린이들에게는 남다른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7-27조회 :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