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소방서 개서 행사 열려
인천공항소방서는 중구 운서동 공항북측지원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소방공무원 171명과 소방차 등 장비 25대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 그리고 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소방관서 기 수여식, 개서 준비 유공자 포상, 축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인천공항소방서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영종도와 신도·시도·모도·장봉도 등 옹진군 북도면을 관할지역으로 해 각종 재난안전을 책임지게 되는데요.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민들이 한 발 가까운 곳에서 119소방안전서비스를 받게 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영종은 세계 최고의 공항이 위치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영종하늘도시를 비롯해 미단시티,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영종복합리조트 등 주요 개발이 집중돼 있는데요.
이번 공항소방서 개서를 통해 다시한번 영종도지역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7-30조회 :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