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 (Les Feuilles Mortes)
45년 '랑데부'라는 발레공연에 쓰일 목적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밤의 문"이라는 영화에서 프랑스의 샹송가수 이브몽탕이 처음 부르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샹송곡이다.
< 가사 >
아, 회상해 주기 바란다오..
두사람이 서로 사랑했던 행복한 날들..
그 무렵에 인생은 덧없이 아름답고
태양도 지금보다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오..
고엽은 삽으로 퍼서 모아진다네..
알다시피 나는 잊을 수가 없다오..
추억과 회한도 또한 그 고엽과 같다는 것을..
그리고 북풍은 그것을 차가운 망강의 밤 속으로 실어 간다오..
당신이 내게 불러 준 그 노래가 나에겐 잊혀지지 않는다오..
그것은 우리들과도 닮은 하나의 노래..
나를 사랑하고 있었던 당신..당신..
등록일 : 2015-08-11조회 : 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