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출범식, 화려한 비상의 나래를 편다
출범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김철민 관광국장, 관광분야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인천관광공사의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민선6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관광공사의 부활은 외래 관광객의 지속적 증가와 특히 세계 최대 관광시장으로 급성장하는 중국 유커의 관광수요대비로 인해 꾸준히 대두돼 왔는데요.
새롭게 출발하는 인천관광공사는 정원 96명으로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인천국제교류재단, 인천의료관광재단의 3개 기관에 분산된 관광마케팅 기능의 흡수 통합 등 분리운영 됐던 관광 업무를 일원화했습니다.
이제는 창조적인 콘텐츠 개발과 각종 관광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종합적인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관광공사, 전문적 마케팅과 꼼꼼한 홍보전략을 통해 인천을, 위상에 걸맞은 관광문화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9-24조회 :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