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계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제5회 계양산 국악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계양산 국악제는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고 특히, 올해에는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되어 유명 국악인들도 깊은 관심을 갖는 높은 수준의 전국 국악경연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대회 첫날은 기마대, 대취타대, 구민, 단체 등이 참여하여 작전역에서 계산체육공원까지 길놀이 퍼레이드가 진행되었고, 계산체육공원에서는 사물놀이 경연 후 개회식과 김영임, 박애리, 김세레나 등의 유명 국악인들의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이 계산체육공원을 가득 메웠습니다.
둘째 날에는 풍물 경연대회, 줄타기 공연, 시상식 및 계양구립풍물단, 남상일, 남사당놀이 등의 폐막공연이 있었으며 인천 각 구립풍물단의 대동놀이로 대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구관계자는 ‘국악은 어떤 분야보다도 우리 정서에 가장 부합하고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우리의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기대 속에 최선을 다해 준비한 계양산 국악제가 우리의 것을 더욱 소중히 보전하고 계승하는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위한
계양구,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심화교육 실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위원회 및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심화교육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배경과 의미, 동 지역위원회 역할 및 운영에 대한 교육과 의제발굴 활동 워크숍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속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2020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동 지역위원회 위원 및 동 담당자가 직접 지역의제를 발굴하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심화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이 평소 일상 속에서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업들을 거침없이 제안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3. 계양구,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지난해 재난관리 평가 결과 발표
계양구는 지난해 인천시 군·구에서 4년 연속재난관리를 잘하는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가 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5백만 원과 장관표창을 받았습니다
구는 재난유형에 따른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프로세스,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등 구성원 간 네트워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대책, 재난유형에 따른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훈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구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 등 구민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데 구청장으로서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 구민 누구나 재난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정책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등록일 : 2019-05-07조회 :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