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인천에 보훈병원 들어선다!
인천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30일 인천보훈병원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인천보훈병원은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건립되는 보훈병원인데요. 인천 및 경기지역 진료 보훈대상자의 의료수요를 반영하고 의료복지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건립됩니다.
2017년 완공을 목표로한 인천 보훈병원은 130병상을 확보하고 고령 국가유공자 다빈도질환을 감안해 15개의 진료과를 운영할 예정인데요.
인천보훈병원이 개원되면 인천과 경기 서북?서남지역에 거주하는 25만 보훈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나아가 일반 시민들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제공됩니다.
인천보훈병원 건립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질이 보장되고, 보훈대상자와 인천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소망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10-02조회 :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