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즐기는 제14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 개최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2년부터 시작된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는데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중국 관련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문화도시 인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레크리이션, 퓨전콘서트, 한·중 문화공연을 비롯해 In-China Concert 개막 축하공연도 펼쳐졌습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차, 의상, 도서, 놀이, 공예품 등 중국체험행사와 전통놀이, 아트프리마켓 예술품 체험 등 한국체험행사가 열렸으며, 중국 전통도검류 등을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즐겼습니다.
시 관계자는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수도권 관광명소인 개항장 역사탐방, 차이나타운, 아트플랫폼, 신포동을 연계하는 특화된 문화 관광형 축제로 발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10-06조회 :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