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정명 800주년, 구민과 함께한 화려한 밤
계양은 고려 말기인 1215년에 계양도호부로 지정된 이후 800년간 인천 동북쪽의 명칭을 맡아왔는데요.
이 날 행사는 3만여 명의 인천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계양정명 800주년을 기념해 인천시민과 계양구민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명 가수들이 함께한 경축음악회 그리고 불꽃놀이로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형우 구청장, 곽성구 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자랑스런계양구민상과 친절으뜸공무원, 모범구민상 등 인천시와 계양구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구민에 대한 표창이 있었습니다.
이어 열린 경축음악회는 유혜영 아나운서 사회로 이미자, EXID, 노사연, 박상민, 홍진영 등이 출연해 2시간 동안 화려한 공연이 열렸는데요. 구민들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계양구민의 날의 피날레를 장식한 불꽃놀이는 가을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수놓으며 구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
등록일 : 2015-10-13조회 :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