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콘퍼런스 마을공동체 만들기 열려
‘마을이 다시, 보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마을활동가와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동안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에 따른 마을공동체 3년의 활동과정 성과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마을활동을 통해 새롭게 발견된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들이 마을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해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를 도모했습니다.
1부에서는 이혜경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센터장의 대주제 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는 100명의 마을활동가들의 생각을 나누고, 토의하고, 기록한 내용을 모둠별 대표자 1명이 발표하는 순서를 통해 함께 100가지 생각을 공유하며 짧은 시간안에 서로의 고민과 고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마을의 허브인 100여 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으로 발표되는 내용은 자료집으로 발간해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마을공동체와 활동가들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
등록일 : 2015-11-03조회 :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