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사회공헌활동 전개
지난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지문철 회장과 회장단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에게 연탄 1만장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고 곧이어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서 40여 회원사들과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는데요.
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인천연탄은행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세대 등 50가구에 회원사들이 직접 방문해 가구당 연탄 200장씩을 배달했습니다.
전달식에서 지문철 회장은 “날씨만큼 건설경기가 얼어붙어 있지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전문건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고, 이에 이재호 구청장은 “전문 건설인들의 온정에 감사하고 지역전문건설사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인천시회는 올겨울 사회공헌활동으로 연탄배달봉사 뿐만 아니라 김장 담그기, 이웃사랑 성금모금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삭막해져 가는 현대 사회에 이웃들이 흘린 구슬땀이 소외된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길 바라며, 올 겨울에도 온정을 전달 할 수 있는 연탄 나눔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
등록일 : 2015-11-10조회 :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