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인천지방검찰청과 법사랑 인천지역연합회가 함께한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범죄예방 활동에 공헌한 법사랑위원과 자원봉사자 45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는데요. 지역내 모범 청소년 4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범죄예방실적이 우수한 법사랑위원 최향숙씨가 대통령 표창을, 법사랑위원 김남곤씨 등 5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역 내 외국인 범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이날 검찰청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에 외국인 특별위원협의회를 신설했는데요. 외국인 특별위원협의회를 통해 외국인이 이국생활에서 오는 소외감으로 범죄유혹에 쉽게 빠지는 것을 막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조상범 법사랑인천지역연합회장은 "그동안 추진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비롯한 법질서 바로세우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이를 계기로 자원봉사위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재결속을 다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
등록일 : 2015-12-01조회 :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