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별 수송 대책 마련
이를 위해 대중교통 확대, 성묘객 편의 제공, 관할 시설 지도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계획인데요.
이번 설 연휴기간 중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내 이동인원은 인천지하철, 공항철도, 경인·수인전철 이용객의 대폭 감소로 1일 평균 이동인원은 약 32%가 감소한 70만 명 정도로 예상되지만, 귀성길인 9일과 10일에 시민들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용 수송력을 극대화해 수송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운행차량 및 교통편의시설 점검, 운수종사자 교육, 터미널 질서유지 등 행정지도에 주력할 방침이며 광역교통정책관실에 ‘수송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수송상황을 파악하고, 필요 시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뤄 긴급 상황에 대처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확대 운행과 행정지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허미란입니다.
등록일 : 2016-02-05조회 :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