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개항장 문화관광 페스티벌
음악과 춤,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중구가 이번에는 야외상설공연으로 흥을 더했습니다.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기획공연 ‘개항장 문화관광 페스티벌’이 한중문화관 야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4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에 열렸으며 그동안 국악공연, 가요,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인천 중구를 찾아 차이나타운, 개항장 거리 등을 관광하다 자연스럽게 만나는 개항장 문화관광 페스티벌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해왔습니다.
▶ 인터뷰 : “아까 춤추는 것도 좋고 다 좋아요. 마술하는 것도 보니 좋고“
이날 열린 공연에는 중국전통악기와 밸리댄스,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갈채를 받았습니다.
행사관계자는 인천개항장 문화관광 페스티벌의 6월 상반기 공연이 끝나도 혹서기를 제외하고 9월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천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06-15조회 :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