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국 방송사가 한자리에! AMS 2016 개막
‘아시아 미디어 서밋’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공영 방송사들이 참가하는 국제회의인데요. 올해는 ‘미디어 콘텐츠의 새 지평‘이라는 주제로 방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전문가들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달하도록 구성됐는데요. 특히 25일에는 언어, 문화, 종교적 다양성을 가진 각국의 콘텐츠를 연결하기 위한 협력모델 '아시아 콘텐츠 뱅크’ 신설이 논의됐습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방송사 협력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는데요.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 방송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6-06-28조회 :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