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운서동 신축청사 개청식
주민 여러분의 각종 행정 편의와 교육, 문화의 혜택을 위해
운서동 주민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인천중구는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서동 신축청사 개청식을 지난 7월1일 개최했습니다.
2012년 1월1일자로 영종동에서 분리된 운서동은 기존의 협소하고
노후된 단층 가건물을 주민센터로 사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며 신청사 건립을 요청해 왔습니다.
▶ 인터뷰 : 최만엽 (운서동)
“전에는 가건물로 돼 있었고, 동사무소는 다른데 가있고,
자치센터는 따로 있는 건물에 있어서 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인천중구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주민 편의 및 문화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10월부터 시작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청사건물을 완공했습니다.
총 58억 5천 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1층과 2층은 민원실과 업무 공간,
3층, 4층은 체력단련실과 북 카페 등 주민자치센터 공간,
5층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이 가능한 대강당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이 날 김홍섭 중구청장은 청사가 신축되기까지 노력한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홀함이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07-05조회 :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