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 월미 관광특구 불꽃축제
문화의 거리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오후 8시부터 아이돌 댄스단 등 월미 썸머 콘서트의 흥겨운 축하공연에 이어
“이, 일, 중구!”
월미도 앞바다에 띄운 바지선에서 폭죽이 하늘을 향해 치솟으며 본격적인 불꽃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무르익은 축제분위기는 불꽃이 하늘에 피어날 때마다 여기저기서 터지는
시민들의 함성과 함께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이 날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은 30여 분 간 인천중구의 월미도
앞바다를 배경으로 행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중구의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 인터뷰
“너무 감동이 진해가지고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어요.”
“되게 인상 깊었고 되게 재미있었어요.”
구관계자는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중구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인천시민에게 희망의 불꽃을 담는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천중구 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07-19조회 :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