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07월 다섯째 주, 타임라인뉴스
인천지하철 2호선이 오는 30일 개통됩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서구 검단오류역에서 남동구 운연역까지 총 27개 역사를 연결하는 노선인데요. 길이는 총 29.1km에 이르고 종점 간 48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2호선은 1편성 2량의 경전철로 출퇴근 시간에는 3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요. 기관사가 없는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행되는 2호선은 종합관제센터에서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하고 CBTC(양방향 무선통신 열차제어)방식을 이용해 원격으로 조정됩니다.
도심 속 해변 즐겨요! 인천 송도 인공해변
송도 빌딩 숲 사이에 인공 해변이 조성됐습니다. 바닷물이 흐르는 인천 송도 달빛공원에 폭 5m, 길이 100m의 인공 백사장이 들어섰는데요. 도심 속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여름휴가를 즐겼습니다. 인공 해변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영장을 비롯해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데요. 백사장 너머에서는 카누와 카약을 탈 수 있어 이색적인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만납시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특별시사회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21일 인천 구월동 CGV에서 특별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시사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지역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는데요. 특히 인천상륙작전 당시 소령으로 참전했던 한명수 전 해군참모총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명수 전 해군참모총장은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며 ‘인천시민들의 도움이 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등록일 : 2016-09-13조회 : 1648